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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과학기술 톱뉴스 '잇단 원전 고장과 은폐'
  글쓴이 : himeru67     날짜 : 13-01-02 13:36     조회 : 1137    

2012 과학기술 톱뉴스는 ‘잇단 원전 고장과 은폐’

과실연 선정 ‘올해의 과학기술 10대 뉴스’ 발표

1위

고장, 은폐... 잇단 원전 사고

59%

2위

신의입자 ‘힉스’, 잠정적 발견 확인

51%

3위

구미 불산누출사건 발생, 재난대응 미비 지적

43%

3위

삼성-애플 소송 격화

43%

5위

대한민국 우주강국 도약하나

41%

5위

화성 탐사로봇 큐리오시티, 성공적 안착

41%

7위

유도만능줄기세포 (IPS) 노벨상 수상

36%

8위

한반도 거대태풍 3연타, 지구 온난화 탓

30%

9위

기초과학연구원 (IBS) 단장 선정, 노벨상 탄생 기초 닦나

29%

10위

중국 첫 유인우주도킹 성공, 우주강국 부상

29%

'원전고장과 은폐'. 지난 해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원전 사고' 뒤를 이어 또 원전 문제다. 2012년 과학기술 뉴스의 불명예스러운 1위다.

과실연은 지난 12월 12일 창립7주년 기념식에서 ‘올해의 과학기술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과실연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는, 동아 사이언스, 매일경제,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이메일 조사로 이루어졌으며, 모두 254명의 회원이 설문에 응답했다.

올해는 에너지와 환경, 우주 개발 및 연구 개발과 성과와 관련된 뉴스들이 상위를 차지했다. 그만큼 관심이 높아졌다는 이야기다. 1위는 '잇단 원전 고장과 은폐'(59%)로 2년 연속 원전 문제가 차지했다.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아직도 별다른 대책 없이 원전에 에너지 비중의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결과는 원전 안전에 대해 국민들의 불안이 크다는 방증이다.

'신의 입자 힉스 잠정적 발견 확인'(51%) 소식이 2위를 차지했다. 일상생활과 큰 관련이 없는 순수 연구 개발 성과가 2위를 차지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3위로는 '구미 불산누출사건 발생'(43%)으로 사건 발생시 대응 매뉴얼의 미비와 전문가의 역할 등에 대한 논란이 일었던 주제가 선정됐다. 지난 10월 과실연 대경권에서는 이를 주제로 토론을 개최, 전문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공동 3위로 선정된 '삼성-애플 간 소송 격화'도 몇 년 전부터 끈질기게 이어온 특허전쟁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공동 5위에 선정된 두 소식 모두 우주 개발과 관련됐다. '대한민국 우주 강국으로의 도약'과 '화성 탐사로봇 큐리오시티 성공적 안착'이 선정돼 최근 이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보여줬다. 7위는 '유도만능줄기세포 노벨상 수상'(36%)이 차지했다.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할 경우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를 해결하여 줄기세포치료의 새 장을 연 연구성과가 노벨상 수상으로 이어져, 비교적 최근의 연구결과도 노벨상 수상이 가능함을 보여줬다는 분석이다. 이어 8우ㅢ에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한반도 거대태풍 3연타'(30%)가 차지했고, 마지막으로 공동 9위(29%)는 '기초과학연구원(IBS) 단장 선정'과 '중국 첫 유인도킹 성공'이 차지했다.

순위에 들지 못했지만 11~20위에 선정된 과학기술뉴스는 다음과 같다.

11위

노벨물리학상, ‘양자컴퓨터’ 가능성 제시

28%

12위

올겨울 최악의 전력난 예상 ‘블랙아웃 현실 되나’

24%

12위

대선 겨냥 행정체제개편 논의 활발

24%

14위

여름, 낙동강 녹조현상 발생

22%

15위

시조새 교과서 삭제 논란, 한림원 가이드 입각해 남기기로 결정

21%

16위

서남표 KAIST 총장 사퇴 발표

20%

17위

이탈리아 지진 예측 실패, 과학자 실형 선고

19%

18위

빅데이터 연구 활발, 행동 예측 발판 되나

18%

19위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

17%

20위

미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 우주화물선 ‘드래곤’ 발사

9%

이승아 (과실연 웹진기자, StarryStarryStella@gmail.com)